드라마 설강화 역사왜곡 간첩 미화 방영금지 국민청원

드라마 설강화 역사왜곡 간첩 미화 방영금지 국민청원

드라마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방송 폐지에 이어 JTBC의 상반기 야심작 드라마 설강화 내용으로 현재 방영 시작도 전에 국민청원이 발생하여 현재 10만 명 가까운 인원들이 촬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우선 드라마가 어떤 내용이고 그 내용 중에 어떤 부분이 문제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설강화 시놉 내용은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입니다. 87년 대한민국은 최루탄이 폭죽처럼 터지던 시대로 여대 기숙사에 남자가 뛰어들어가고 그 여대생은 뛰어들어온 그 남자를 나라를 위해 싸우는 운동권 남학생으로 생각하고 치료해주지만 알고 보니 무장간첩이었고 둘은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 시작된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민주화 운동은 군부 독재 세력과 맞서 싸우는 의미가 강한 운동권에 무장간첩이 있었다는 설정이 문제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무장간첩과 사랑을 한다는 내용이 공산주의 공산당 미화 느낌이 강하며 또한 무장간첩을 운동권으로 위장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는게 주 된 내용입니다.

또한 드라마 조선구마사 처럼 중국의 텐센트에서 JTBC 스튜디오에 1000억 가까운 금액이 투자되었다고 전해져서 드라마 설강화 자체가 중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왜곡을 한다는 생각을 하게끔 만든 측면이 있습니다. 현재 갑론을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트위터 이용자는 민주화 운동이 성역인 것처럼 드라마 픽션 같은 소재로 활용도 못한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라고 반대 입장도 있습니다.

드라마 설강화 등장인물 국민 연하남 정해인 블랙핑크 지수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정유진 이 들은 현재 최대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 JTBC와 일부 네티즌들 간의 원만한 해결방안이 마련되어 모두가 만족될 수 있는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