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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김건우선수


쇼트트랙선수 국대 박탈


요즘은 하루도 쉴날이 없이 이슈들이 터지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특히 참 아쉬운 사건들도 있는데요 오늘은 피땀흘려 경쟁에서 이기고 국가대표까지 된 쇼트트랙 선수들이 두명이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했는데요 어떤 사건이기에 이런일들이 일어난건지 알아보겠습니다.  얼마전 충청북도 진천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을 하고 있던  한국체대 소속 21살김건우 선수가 여자숙소에 무단으로 출입하여 퇴촌 당하였습니다. 여자숙소 무단 출입을 타 운동선수가 보고 바로 신고하였다고 하는데요






사실 여러가지 보안상 여자선수촌 숙소에 무단출입이 쉽지가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같은 한국체대 동료이자 국가대표 쇼트트랙 김예진 선수가 여자숙소 출입을 도와 준 정황이 발견되어 두 선수 모두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되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김보름 선수와 노선영선수 사건 및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 사건 등 여러가지로 여론이 안좋은 상황에서의 사건이라 더욱더 크게 여겨진것 같습니다. 






어떻게 들어갈 수 있었나?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건우 선수는 김예진 선수의 허락과 동시에 도움을 받아 여자 숙소 출입 스티커를 발급받으면서 쉽게 드나들 수 있었다는데요 김예진 선수는 여자 숙소 출입스티커를 받기위해서 자신의 인적사항을 적어서 발급받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여자숙소에 출입한 이유중 하나가 바로 김예진 선수에게 감기약을 주기위해서 였다고 하는데요 이말이 사실이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김건우 선수김건우 선수




기강 문제 및 성 군기 관련하여 남자선수와 여자선수는 서로의 숙소에 드나드는것이 규율법상 금지가 되어있으나 이를 어긴 것 이므로 처벌이 불가피 할 것 같은데요.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는 이번 사건을 통하여 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징계위원회를 개최 전까지 국제대회 참가 금지 및 국가대표 자격을 정지한다고 보도자료를 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김건우 선수와 김예진 선수는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그리고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차순위 국가대표 예비선수인 단국대학교 소속 박지원 선수와 성남시청 최지현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한다고 합니다. 




참 안타까운 소식이었는데요 이 말이 어느정도까지 사실인지 다 맞는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소중한 체육 자원을 잃는것은 국가적 손실이기 때문에 피땀흘려서 국가대표의 위치까지 온 김건우 김예진 선수들 모두 국가대표 영구박탈까지는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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