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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아름병원 산부인과 신생아 두개골 골절 간호사 사고


부산 동래구 아름병원 산부인과에서 간호사에 의해 신생아 두개골 골절이 진행되어 의식불명에 빠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은 2019년 10월 24일에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이 올라가면서 여러 사이트에서 이슈가 되었는데요 재발방지 및 잠재적 피해자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 소비자인 국민의 알권리를 목적으로 병원 실명을 거론합니다. 정확하게 무슨일이 벌어졌고 어떤 내용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부산 동래구 아름병원 산부인과에서 2019년 10월 15일 건강한 딸이 태어났습니다. 보통 일주일내로 퇴원을하는것이 일반적인 절차인데요 21일 오전에 퇴원 할 예정이었던 신생아는 갑작스러운 뇌출혈과 뇌세포 손상이 발견되었고 확인결과 두개골이 골절 확진을 받은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욱이 뇌세포 손상이 너무나도 광범위하여



신생아 스스로 심장을 건강하게 뛰게하는것도 힘들고 체온조절 및 호흡과 관련된 생명유지제어가 스스로 힘들어 현재 다른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인큐베이터 안에서 겨우 숨쉬고 있습니다. 아이는 현재 뇌사상태이며 아이의 부모는 현재 부산 동래구 A 산부인과를 고소한 상황인데요 의사가아닌 일반인 부모가 보아도 아기머리가 부어있었지만 간호사들은 인지하지 못했다고하여 바로 고소를 진행했는데요 경찰조사가 20일가량 진행되면서 확인결과 충격적이었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CCTV영상에는 20일 새벽1시쯤 간호사가 신생아를 아기 바구니에 던지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직접적인 원인인지는 정확한 조사를 해야겠지만 정황증거로는 충격적입니다. 또, 18일과 19일의 영상에서도 한손으로 신생아의 목주변을 들고 옮기는가하면 수건으로 신생아의 얼굴을 때리는 장면이 그대로 녹화되어 경찰수사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수사가 본격화 되면서 2019년 11월 8일 갑작스럽게 병원이 폐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이 사건에서 발단이 된 간호사는 현재 아동학대혐의로 입건되었고 병원장은 의료법 위반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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