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레이 맨유 이적 가능성에 대하여

에스파뇰 중국 우레이 선수 

현재 스페인 라리가에서  RCD에스파뇰 팀 소속으로 활동하고있는 중국의 영웅 우레이 선수가 뜨거운감자가 되었습니다. 우선 스페인 라리가에서 14위를 지키며 중하위권에 머물러있지만 스페인리그에서 1군으로 소속되어있는것 자체가 엄청난것인데요 팀 에스파뇰은 모르시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호날두가 있었던 레알마드리드, 메시가 있는 FC바로셀로나 등이 현재 에스파뇰과 함께 스페인 1부 리그에 있습니다.

우레이가 갑자기 뜨게 된것은 팀동료인 빅토르 산체스 때문입니다. 산체스는 우레이를 평소에도 높이 평가해 온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최근 인터뷰에서 우레이가 EPL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당장 이적해도 6천만유로 정도는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논란아닌 논란이 되고있는데요 한화로 따지만 800억이 조금 안되는 금액입니다. 

중국의 축구영웅인 우레이는 1월 28일까지 중국리그에서 뛰었는데요 중국 상하이 상강 팀을 떠나고 프리메라리가 1군 선수이자 에스파뇰의 선수로 이적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아무도 몰랐던 우레이가 언론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레이는 중국리그 2018 시즌에서 27골을 넣어 슈퍼리그 최고 득점왕이 되었는데요 에스파뇰로 이적하게된 계기가 있습니다. 중국슈퍼리그에서 27골이나 때려 넣으니 중국인한테는 영웅이 되었던것이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에스파뇰의 중국인 구단주 천양셍에게 제의를 받게되어 바로 이적이 성사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라리가 1부리그 팀 에스파뇰의 구단주가 바로 바로 중국인이었습니다. 

에스파뇰에 이적한지 1달도 안되고 이제 막 적응기를 거치는 우레이 선수가 뜬금없이 맨유 이적설까지 돌면서 거품이 많이 끼고 있는것 같은데요 주전경쟁에서도 확실한 자리를 차지할지 못할지도 모르는상황에서 맨유이적 소문은 너무 거품인것같습니다. 

한편으로 에스파뇰은 2주만에 우레이 유니폼 5,000장을 팔아 치웠는데 이 숫자는 별것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수익금은 한화로 5억 1000만원 정도 이며 이 기간에 스페인 라리가 유니폼 판매 1순위가 우레이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