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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시리즈 1탄


요즘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국가전체적으로 굉장히 예민해져있는데요 2019년 6월 부터는 돼지관련 음식 말린것, 익힌것, 조미된것 포함하여 들여오는 즉시 벌금 1000만원에 처한다고 밝혔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가공되어 말린 돼지고기나 익힌 곳 안에서도 돼지열병바이러스는 여전히 생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고기는 어느 동물일까요? 돼지? 닭? 




정답은 닭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한해에 500억마리가 소비되어지고 있으며, 치킨을 사랑하는 우리나라도 한해동안 1인당 약 9키로그램을섭취하고 있다고합니다. 그다음 2위가 오리, 마지막으로 3위가 돼지인데 평균 13억마리가 한해 동안 인간을 위해 도축되어지고 있다고합니다.



 단순 무게로 따지면 우리나라에서 많이 먹는 것은 돼지, 돼지중에서도 삼겹살인데요.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23.3키로그램에 달하며, 2016년에는 돼지고기가 쌀보다 농축산 생산액이 더 높았다고 합니다. 요즘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한 것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올라왔는데요. 



최근 중국에서 발병하여, 북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공식 발병했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과 동물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출혈 전염병으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감염되면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주로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에 의해 직접 전파되며, 고열, 출혈 증상으로 보이다가 10일 이내에 폐사한다고 합니다. 1920년 아프리카에서 최초 발병하여 대부분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으로 존재하고있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2018년 중국에서 최초 발병되어 국내 전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었다고합니다.



문제는 전 세계 돼지 소비량 1위 중국에서 이 병이 돌면서, 국내 돼지고기 가격에도 영향을 주고있는데요. 6월 2일 기준으로 삼겹살 가격은 20% 상승하였고, 부위도 동반상승하였다고합니다. 이 여파는 여러가지 파급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현재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끼쳐 사료, 백신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였고, 돼지고기 가격인 상승하면서 대체재인 닭고기 가격또한 덩달아 오르면서 닭고기 관련주 또한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예방하는것이 가장 큰 피해를 막는 방법인데요 당장 벌금 1000만원을 징수하는 법이 시행된 만큼 외국여행을 다녀 올 경우 절대로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음식은 가지고 들어오지 말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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