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병에 대해 알아보자 마못 생간 사건

흑사병에 대해서 알아보자 마못 생간 사건

흑사병 다들 많이 들어보셨죠? 얼마전 설치류 초식동물의 하나인 마못 생간 섭취 후 흑사병에 걸려 생명을 달리한 기사를보고 흑사병에대해서 궁금하실 수 있을것같아서 간단상식과 함께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없어진줄만 알았던 흑사병이 현대에 있다는 사실에 놀랐는데요 이 글 하나만 읽으시면 흑사병에대해서 대화하는데 아는척하기 딱 좋을만한 글 입니다. 1분만 시간내서 읽고가세요^^

흑사병의 원인

우선 흑사병의 기원은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그나마 설득력이 있는 내용을 먼저 가지고 왔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흑사병의 전파 방향은 기본적으로 아시아 -> 유럽으로 병이 번지면서 과거 유럽의 문화는 물론 경제를 박살내고 유럽 인구를 50%가까이 소멸시키면서 유럽전역에 공포로 몰아넣었는데요 흑사병의 많은 기원들 중 유럽인들이 믿고있는 가장유력한 설이 몽골의 기마병으로부터 시작된 설 입니다. 몽골의 최고 통치자 징기스칸의 아들이자 장남이었던 주치가 흑사병을 퍼트린것으로 간주되고있는데요 일화의 시작은 전쟁에서부터 였습니다.

징기스칸의 사생아이자 첫째 아들 주치는 지금의 이탈리아 해안지역 제노바에 있는 한 기지(식민도시 카파)를 침공하러 갔는데요 첫번째 공성전과 두번째 공선전 모두 완전한 실패를 하게 됩니다. 너무 열받은 주치는 1347년 중아시아 초원에서 썩은 시신들을 계속 모았고 그 시신들을 투석기를 통해 성 안으로 계속 집어던져 전염병이 돌게하였습니다. 사실은 징기스칸의 큰아들 조차 이렇게 효과가 좋을 줄 몰랐는데요 시신이 하늘에서 계속 떨어지면 적들의 사기가 떨어질까 싶어서 던진 것 입니다. 

성 안에서도 이 썩은 시신을 구석으로 바로바로 치웠는데요 그러나 시신에 존재하던 병균들이 성안에 기생하던 설치류에 옮겨갔고 감염된 설치류들이 성안 곳곳을 휘젓고 다니면서 성안 전체에 흑사병을 퍼뜨려 함락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흑사병은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부터 해상교역로를 따라서 3년만에 유럽 전역에 퍼지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전설로 남아있는 병이 되었습니다.

마못 종류도 당연히 포함

흑사병의 영향

요약하자면 유럽 인구감소를 초래하였고, 과거 14세기 유럽의 예술가들을 모두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 이것은 결국 예술의 후퇴를 가져왔으며 경제적으로는 임금상승을 불러왔습니다. 생산량이 줄어들었기때문에 생필품 가격상승을 불러와 더욱 유럽인들의 생활을 어렵게만들었죠. 학자들은 흑사병이 중세 봉건시대를 붕괴 하는데 큰역할을 하였으며, 그 당시 교회의 힘이 어마어마 했었지만 종교의 힘으로 흑사병 치료가 불가능하다는것을 깨달은 유럽인들은 신앙중심에서 인간중심의 사회로 변화하였습니다. 그렇게되면서 교회의 힘이 지금의 모습처럼 약해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긍정적으로는 고착화되어 있었던 문화가 재정비 되면서 르네상스시대로 가는 초석이되었고 나아가 종교개혁과 의학발전에 큰 영향을 주게됩니다.